2020년 설립된 다다르고는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가족부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다다르고의 특징은 이주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콘텐츠 개발자로, 그리고 직원과 강사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살이 가이드라인’ 집필에도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