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규 국립외교원장은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한 인터뷰에서 “지금은 격변과 혼돈의 시대”라며 “한국이 자강을 중심으로 동맹과 국제 연대를 어떻게 결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응 전략과 관련해선 “아무리 좋은 외교 원칙과 구상을 세워도 국내 정치가 분열되면 외교가 힘을 쓰기 어렵다”며 국내 합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포럼명: 제17회 아시아미래포럼 🟡 일시: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08:20~17:00 🟢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 🟡 주제: "격변의 시대, 리딩국가로 가는 길" 🟢 주최·주관: 한겨레,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 초청코드: 2026aff(대소문자 모두 가능) ※ 아래 초청링크 버튼 클릭 → '임직원 및 초청자 등록' 버튼 클릭 → 해당 페이지에서 초청코드(2026aff) 포함한 상세사항 입력
수원시는 올해 2회를 맞은 ‘2026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종합부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환경·경제·사회 정량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고, ‘잔식 기부’처럼 자원과 인력을 달리 활용해 생활 문제를 푼 사례가 다른 분야에서도 확인됐다. 수원시 외에도 전국 6곳이 3개 영역 총 6개 유형의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012년 조성한 ‘사회투자기금’은 이러한 포용금융의 취지를 제도로 구현한 선구적 정책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 선의의 정책이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대출받은 기업들의 매출이 급감했고, 일부는 회생과 파산 절차에 들어가거나 상환 능력을 잃었다.
경기도 광명시의 사회연대경제 거점 공간인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MAJU)’(마주센터)가 9월30일 문을 열었다. 기업 육성에 무게를 둔 기존 사회연대경제센터와 달리 시민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기업은 소비자를 만나 시장성을 확인하는 실험실 역할을 한다. 광명시는 이런 운영 방식이 전국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비관주의자들은 AI 발전이 대량실업을 낳을 지도 모르고 불평등을 심화시켜 ‘디스토피아’(암울한 미래)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비판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AI가 스스로 발전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 커다란 위험이 될 수 있으니 AI의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과연 AI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인가?
유산을 사회에 기부해 좋은 일에 쓰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한 기부’의 동참을 기대하는 크고 작은 공익법인들이 있다. 이 둘을 더 가깝게 이어 줄 ‘징검다리’를 놓기 위한 고민 속에서 ‘한국형 레거시 텐(Legacy 10)’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용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원전 추가 건설을 검토하는 가운데 그동안 원전의 강점으로 꼽혀온 높은 경제성이 사실과 다르고, 오히려 재생에너지보다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규 건설에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외 자산운용사 18곳이 오는 10월 1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법안(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보류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도 도입에는 찬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수자가 지배주주 지분을 장외에서 먼저 통째로 사들이는 ‘선행매수'를 허용한 구조는 일반주주 차별을 법으로 굳힌다고 주장했다.
한국언론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주현 기자와 공동 기획한 연재물 ‘AI-AGING: 노인을 위한 AI는 있다’에서도 ‘시니어의 AI 인식조사’를 포함시켰습니다. 한귀영 소장은 애초 이 조사를 구상하면서 ‘신세틱 서베이’도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죠. 마침, 올초 ‘신세틱 서베이: AI 서베이’(커뮤니케이션북스)를 펴낸 오승호 오피니언즈 부대표님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인공지능(AI)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작 우리 일상을 조용히 잠식하는 것은 에이아이가 쏟아낸 찌꺼기, 즉 ‘슬롭’이다. 슬롭이란 질척한 진흙, 음식 찌꺼기를 가리키던 말인데, 지금은 ‘주로 에이아이로 대량 생산되는 저품질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한국은 이 ‘슬롭’ 현상의 한복판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