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등록장애인은 2022년말 기준 264만4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2% 수준이다. 20명 중 1명인 셈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장애를 갖고 생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장벽이 있다. 의료서비스와 교통수단 외에도 누려야 할 여러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는데 장애인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이 쏟아져 나온다.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오이시디 국가중에서도 가장 크다. 노동시장에서 성별 격차의 원인을 발견한 공로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여성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 미 하버드대 교수는 결혼, 출산, 양육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23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을 인용했다. 이 회장에 대한 평가는 명암이 교차한다. 하지만 기존의 양 위주 경영에서 탈피해 질 중심 경영으로 혁신을 주도한 것이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이는 거의 없다.
최근 사회적경제를 둘러싼 안팎의 변화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부침 속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재를 마냥 긍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정체성을 유지/강화하며,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효능감을 높이는 조직으로 역할하는 사회적경제(소셜 섹터) 조직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이번 제21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을 통해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소셜 임팩트 토크쇼: 사회적경제를 다시 생각한다 🟢일시: 2023년 11월 8일(수) 15:00~17:00 🟡장소: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 1층) 🟣문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02-710-0073, jinnytr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