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8대 민생정책’을 제안하고,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토론회가 1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렸다. ‘공공서울 만들기 지방선거 네트워크’(공공서울넷)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원장 조현경)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의 서울시장 후보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지만,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 쪽은 불참했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모여 사회연대경제 도약과 정책 활성화를 약속했다.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회연대경제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에는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김미경 민주당 은평구청장(서울) 후보 등 총 51명의 후보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주현 기자가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에 와서 한 첫번째 취재는 서울대에서 열린 알파고와의 대국 10돌 기념 대담이었습니다. ‘알파고에서 알파폴드까지: 우리에게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세돌 9단과 석차옥 서울대 교수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죠.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에 감탄하며 대담을 들은 뒤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광고 딱지 하나가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일자리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이야기입니다. AI를 쓸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죠. 맞는 말인데 어딘가 불편하기도 해요. 누군가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일까 싶거든요. 기술이 빠르게 바뀔수록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번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AI 기본사회’는 이런 맥락을 고려한 논의일 겁니다. 그렇다면 그 사회에서 일자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