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엔 성악, 내편엔 성선…이중 태도 버려야 민주주의 산다”
내란의 상흔을 성찰하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제는 여전히 우리 앞에 남아 있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법무법인 경 공익연구소는 지난 3∼5월, 내란 사태와 그 파장을 다각적으로 짚고 제도적·사회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9차례 진행했다. 법률·정치·역사·경제·언론·시민사회·지역 현장 등 각계 전문가 50명이 참여해, 내란의 원인을 넘어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와 취약점, 앞으로의 개혁 과제를 진단했다.
|
|
|
“기술주권 위한 생존전략” vs “독자 AI는 기술 고립 자초”
인공지능은 이재명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권 인공지능’(소버린 AI)과 10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사람과디지털연구소는 주권 인공지능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 인공지능 정책을 짚어보기 위해 긴급 대담을 마련했다. 대담에 참여한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및 공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이웃을 잇는 손바닥정원, 마을과 마음에 꽃을 피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동쪽, 군사유적지 연무대와 맞닿은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입구. 이곳에선 도시와 역사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진다. 수원화성의 견고한 성벽을 등지고, 동문인 창룡문 방향의 옛길을 따라가면 오래된 골목길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담장 아래 작은 정원에는 꽃과 풀이 가득한 이곳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수원에서 가장 달라진 동네”라고 부른다.
|
|
|
※ 기사 전문은 한겨레 사이트 로그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
|
스피커스 #45 누가 내 피드를 조작할까? 💌 |
|
|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미국의 민주주의 운동가이자 기술 정책 전문가입니다. 20년 이상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극단주의, 분열, 반민주적 행위에 맞서 활동해왔습니다.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는 점에서 독보적입니다. 특히 그가 사례로 든 트위터의 ‘마찰정책’은 큰 관심을 끕니다. 지난달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그리고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사로 나선 야엘 아이젠스타트를 만나보실까요? |
|
|
알림 SDGs시민넷 2025 제2차 세미나 개최 |
|
|
SDGs시민넷은 새로운 참여적 정책 의사결정 제도로서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과 평가 시 ‘다양한 이해관계자 숙의 공론 체계’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참여의 개방성, 포용성, 대표성, 투명성, 책임성 확보를 기준으로 기존의 다양한 시민참여 공론 제도를 비교하고, 새로운 이해관계집단 참여 숙의공론체계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 일시: 2025.8.20(수) 19:00~20:30
🟢 참가방법: 온라인 ZOOM 회의
🟡 참가대상: SDGs시민넷 및 협력단체/기관 관계자, SDGs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문의: sdgnetkorea@gmail.com
|
|
|
SDGs 이행점검을 위해 매년 열리는 고위급정치포럼의 2026년 주제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혁적이고 공평하며 혁신적인 행동’이며, 검토 목표는 물·위생(6), 에너지(7), 산업(9), 도시(11), 이행재원·협력(17)입니다. 올해 열린SDGs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디지털 전환과 미래 도시’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도시재생, 포용적 도시 교통 인프라, 디지털/AI와 민주주의 등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 일시: 2025.8.28(목) 10:00~17:30
🟢 장소: 삼경교육센터 지하1층 대회의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43-56)
🟣 주최: 외교부, 한국시민사회SDGs네트워크(SDGs시민넷), 국회의원 민병덕·정태호·이용선·염태영·신장식·서왕진 🟡 주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SDSN Youth Korea 🟢 협력기관: 시민사회연대회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SDSN Korea
🟣 수어 통역 제공
|
|
|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