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를 함께 맡는 기후경제부 신설 등 정부 거버넌스 재편, 산업분야 저탄소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과 전환금융체계 확립, 그리고 전기판매 경쟁체제 도입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 기후변화센터, 기후솔루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사단법인 넥스트, 에너지전환포럼, 플랜 1.5 등 국내 대표적인 기후에너지 싱크탱크 7곳이 6·3 조기대선 이후 들어설 새 정부를 향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3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미중 전략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신냉전보다 더 위험한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 문익환평화포럼’에서 외교·정치·경제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미국 중심의 배타적 동맹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국·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외교 공간을 넓혀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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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은 글자 그대로 ‘비어 있는 상태의 집’입니다. 문제는 방치된 상태가 장기화될 때 범죄·안전 문제, 주택 공급의 비효율, 지역 커뮤니티 붕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겁니다.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 ‘1유로 프로젝트(1EURO PROJECT) 북가좌점’에서 열린 <빈집활용: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