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불평등의 종합판인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개선을 위해 한국노동재단(공동이사장 송경용 신부·이미영 대리기사)이 지난 1월22일 출범했다. 비정규직·플랫폼·프리랜서·영세 자영업자 등 2차 노동시장 종사자들의 조직화와 지원을 위해 노동자, 노동운동가, 시민운동가, 경영계 출신 인사들이 힘을 합쳤다.
인공지능은 우리를 더 멍청하게 만드는가? 다양한 지적 활동에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성인공지능이 인간의 핵심적인 지적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챗지피티(GPT) 이후 학교와 기업에서 과제 수행과 평가에 인공지능 사용을 허용할지 논란인 상황에서 관심이 뜨겁다.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김현대(64·사진)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사장을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 송경용 이사장에 이어 지난 1일부터 3년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한 후 35년간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