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산업·투자·기술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인가, 과도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적으로 인해 거품이 꺼질 것인가. 새해를 맞아 파이낸셜타임스, 포브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여러 언론과 투자기관이 내놓은 전망을 종합하면, 챗지피티 같은 기술적 전환점은 없겠지만, 인공지능 투자 열기는 식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3~4일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이 40%로 나타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어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42.7%로 더 올랐다. 내란 사태 직전까지 윤석열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0%대로 바닥 수준이었다. 내란 사태 이후 지지도가 오히려 상승하는 기형적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