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일터…소셜벤쳐의 성공적 실험
오후 4시 직장인 한수진씨가 책상을 정리하고 분주하게 회사를 나선다. 그의 걸음이 향하는 곳은 회사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 창문 너머로 보육 선생님과 19개월 아들이 함박웃음으로 한씨를 맞이한다. 어린이집에서 집까지는 지하철로 40분이 걸린다. 결코 짧지 않은 등원거리지만, 최근 계단 오르기에 재미를 붙인 아들에겐 즐거운 놀이이자, 한씨에게는 소중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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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그럴듯한 허위 정보가 무한 생성되는 시대,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되는 소셜미디어는 거짓정보, 혐오와 분열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알고리즘과 민주주의, 공론장을 열쇳말로 세계 각국에서 알고리즘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위협하며, 이에 맞서 정부, 시민사회 등 각 영역에서 어떤 실천과 실효성 있는 대안이 시도되었는지 살펴봅니다.
🟡 일시: 2025년 6월 25일 (수) 8:30~16:00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B2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39)
🟣 주요연사: 오드리 탕, 야엘 아이젠스타트, 마티아스 슈필캄프, 강정한, 유승현, 이해민
🟡 주최: 한겨레
🟢 주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람과디지털연구소
🟣 후원: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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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지혜 사이, 알고리즘의 길을 찾다
대선을 앞두고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소셜미디어의 긍정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논란의 한 복판에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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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람과디지털포럼이 열립니다
인간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인 사람과디지털포럼이 다음달 25일 열립니다. 4회 째인 올해 주제는 'AI 알고리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해킹하는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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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버려진 마을을 20만명 찾는 핫플로 만들다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한옥의 마루에 천장에 닿을 듯 커다란 펭귄 조형물이 앉아 있다. 여자아이는 펭귄의 발에 몸을 비스듬히 기대고, 남자아이는 펭귄 옆 마루에 앉은 아빠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 햇살 가득한 지난 18일, 자전거 탄 풍경의 2001년 노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울려 퍼지는 마을에서 가족은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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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가 120원과 사법의 정치화
윤석열, 권영세, 권성동. 지난해 12월 이후 한국에서 가장 문제적 남자 셋이다. 정부와 여당을 이끌던 둘은 무대에서 퇴장했고, 하나는 아직 남았다. 셋은 윤석열 정부 공동 창업자다. 또한 대통령으로서, 당 비대위원장이나 원내대표로서 정치와 정당 민주주의 퇴행의 주역이기도 하다. 다 검사 출신이다.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 자나 깨나 법치를 외쳐도 부족했을 판에 하나는 내란 우두머리가 되어 불법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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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스 #39 관계의 힘, 지역을 바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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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 속 일상의 인사이트를 찾아 재구성하는 스피커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주제와 담론들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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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로 많은 지역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대부분의 정책은 “어떻게 인구를 늘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다른 질문을 던져 보면 어떨까요? “지역소멸이 불가피한 현실이라면,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스피커스는 지난 7일 <지역소멸을 넘어, 강화유니버스: 관계로 살아가는 전환의 현장>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스피커스는 그 이야길 함께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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