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아우르는 통합 돌봄체계, 지방정부가 설계·운영해야
급속한 고령화와 가구 구성 변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돌봄을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인정하는 ‘지역돌봄보장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편적이고 분절적인 돌봄 전달 체계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역돌봄보장법을 제정해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돌봄체계를 구현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설계·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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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 속 일상의 인사이트를 찾아 재구성하는 스피커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주제와 담론들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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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기후변화의 피해자이면서도 한편으론 가해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측하기 어려운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는 농업을 점점 힘들게 만들고 있어요. 동시에 화석연료에 의존한 농업 방식과 과도한 축산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란 이야기를 듣습니다. 기후위기에 농업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이번 스피커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 먹거리와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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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승계가 수상하다
김승연 한화 회장이 최근 ㈜한화 지분 중 절반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며, 경영권 승계 완료를 선언했다. 김 회장의 나이가 70대 중반이고, 세 아들이 이미 경영 전면에 부상한 만큼 승계가 멀지 않았다고 봐야 하지만, 현시점에서 이런 선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와 한화오션 지분 인수를 둘러싸고,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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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확보 정치
소셜미디어는 극우세력 득세와 정치 양극화의 주범으로 여겨져 왔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념이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당파적 견해를 강화하다 보면 정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민주주의도 흔들린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노년층에서 외려 양극화가 심각했다는 연구 등이 소개되면서 정치 양극화는 훨씬 복잡한 현상임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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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기후위기 심화 속에서 기후에너지 관련 중요한 정책 결정이 집중되는 해입니다. 연내에는 2035년까지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설정하고, 이와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내 대표적인 기후에너지 전문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기후에너지 분야 정책 아젠다를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 일시: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2:00 ~ 오후 4:30🟢 장소: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동주관: 기후변화센터, 기후솔루션, 사단법인 넥스트,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에너지전환포럼, 플랜 1.5,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H-ESG
🟢후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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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후위기에도 삶을 지켜내는 ‘지역’과 ‘일자리’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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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산불로 고통과 슬픔 속에 있습니다.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도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국가가 절실합니다. 기후위기가 삶의 위기가 되지 않는 생활, 돌봄, 지역 정책을 만들어갈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 일시: 2025년 4월 9일 (수) 14:00~16:30
🟢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서울시 중구 정동길 9)
🟡 주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플랜 1.5
🟢 문의: 02-2135-1148, office@igt.or.kr
* 녹색전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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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장소: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 주최: 한반도평화네트워크,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늦봄문인환기념사업회, (사)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
🟢 주관: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사)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
🟡 문의: 02-2125-0126, kpa@h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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