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토론회에 함께 나온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 결과에 대해 “민심을 외면한 지도부의 폐쇄적 리더십”을 지적하며, “계엄 옹호 세력 결집과 지도부 중심의 자기 확신 매몰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평했다. 그는 선거 이후 당의 현실 자각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세라 오코너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노동·기술 전문기자는 에이아이(AI) 시대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행동’에 주목한다. 에이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의 공간은 방대하며, 이를 채우는 것은 인간의 선택 즉, 싸움이나 타협이라는 점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일자리는 물론 교육, 돌봄, 의료,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바꾸고 있다. 어느 해보다 열띤 논의가 펼쳐진 휴먼테크놀로지어워드(HTA) 심사위원회의 위원들은 “기술이 초래하는 비가역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력을 기존 평가체계로는 담기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남들은 시골은 은퇴하면 간다는데, 다 늙어서 요양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에요. 가장 젊고 건강할 때 차라리 우리에게 시간을 내주자고 했죠.” 그 세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직업이 농부밖에 없었다. 연구원 출신답게 철저히 조사했다. 가락시장 작물 시세를 수십 년 치 분석한 끝에, 표고버섯이라는 작물을 골랐다.